
'나는 SOLO' 34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여성 출연자는 누구였을까?
10월 21일 방송된 SBS Plus·ENA 276회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가 공개됐어.
그중에서도 순자의 인기가 눈길을 끌었지.
남성 출연자 6명 모두 순자를 호감 상대 중 한 명으로 언급했지만, 정작 영호와의 첫 데이트에서는 예상 밖의 취향 차이가 드러났어.
1991년생 순자, 직업은 13년 차 간호사

순자는 자기소개에서 1991년생이며 13년 차 간호사라고 밝혔어.
위암과 대장암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남 2녀 중 첫째라고 해.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챙기는 일이 익숙했다고 이야기했지.
평소 생활은 의외로 단순했어. 직장과 운동, 집을 오가는 생활을 즐기고 남자 사람 친구도 없다고 밝혔거든.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지만 연애할 때는 자신을 밖으로 이끌어 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어.
첫인상 3표보다 놀라웠던 자기소개 이후 반응

순자는 이미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에게 3표를 받았어.
그런데 관심은 자기소개 이후에도 이어졌지.
남성 출연자들이 각자 호감 가는 여성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여섯 명 모두 순자를 언급한 거야.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앞선 숙소 생활도 눈여겨볼 만해.
순자는 식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출연자들에게 필요한 역할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어.
남성들 사이에서는 책임감 있는 결혼 상대라는 평가도 나왔지.
다만 이런 반응이 모두 연애 감정 때문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
함께 생활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와 실제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다를 수도 있으니까.
첫 데이트에서 영호를 선택했는데
이후 진행된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어.
순자뿐 아니라 영숙과 정숙도 영호를 선택했거든.
영호 한 사람에게 여성 세 명이 모이면서 3대 1 데이트가 성사됐지.
그런데 영호는 처음부터 현숙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
데이트 도중에는 상대방들이 자신의 호감 정도를 궁금해했지만, 영호가 명확하게 답하지 않는 모습도 나왔어.
여러 사람에게 선택받는 상황이 반드시 편안한 데이트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지.
작은 타투 고백에 달라진 영호의 마음

데이트 중 순자는 몸에 작은 타투가 5~6개 있다고 이야기했어.
그러자 영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타투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고, 순자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지.
이 장면이 눈길을 끈 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취향 차이가 드러났기 때문이야.
순자에게 타투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고, 영호에게도 선호하는 기준이 있었던 거지.
다만 영호가 처음부터 현숙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타투 한 가지 이유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는 없어.
순자의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까?

이번 방송에서는 인기와 실제 마음의 방향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로웠어.
순자는 첫인상 선택부터 여러 남성의 관심을 받았지만, 첫 데이트에서는 영호와 취향 차이를 확인했지.
한편 영철은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현숙은 그 속도를 부담스럽게 느끼기도 했어.
앞으로는 누가 더 많은 선택을 받느냐보다, 서로의 마음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해질 것 같아.
광수와 영식이 순자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예고된 만큼 다음 방송에서 어떤 선택이 이어질지 궁금해져.
한줄평: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꼭 같지는 않다는 게 이번 방송에서 가장 흥미로웠어.
너라면 마음에 드는 사람과 취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